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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100선 소백산, 경북-충북 함께 표기
2015-04-14 오전 1:18:48 경북인터넷신문 mail gbinews@naver.com


       한국관광공사는 13일 올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소백산 소재지를 경북과 충북으로 병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한국관광 100선'에 소백산을 선정하면서 소재지를 경북 영주시로 표기하자 충북 단양군이 반발한데 따른 조치다.

       소백산은 행정구역상 영주시의 1개읍과 4개면, 봉화군의 1개면, 단양군의 1개읍과 3개면에 걸쳐 있는 국내 12대 명산 중 하나다.

       영주시와 단양군은 그동안 소백산면의 명칭 사용과 케이블카 설치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한국관광공사 측이 소백산 소재지를 당초 영주시로 명기한 것은 '관광 100선'에 영주시가 응모, 선정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소백산은 말 그대로 소백산이다. 권역을 나누는 것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두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과 충북을 병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경북인터넷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5-04-14 01: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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