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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이주의향 기관·단체 감소
당초 91곳에서 72곳으로 감소
2014-11-05 오후 2:56:43 경북인터넷신문 mail ksa1710@naver.com

     

       경북도청이 이전되는 신도시에 이주하겠다고 밝힌 기관·단체가 도청이전이 미뤄지면서 당초 91곳에서 72곳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관·단체들이 도청이전이 연기되면서 이전여부를 확정짓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9월29일부터 도청이전 신도시로 함께 갈 산하기관과 단체를 다시 조사하고 있다.

       전체 219개 기관과 단체가 대상이었지만 1개월여 동안 의향조사서가 회수된 곳은 163곳 회수율은 74%에 그쳤다.

       이 중에서도 신도시로 이전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한 기관은 절반도 되지 않는 72곳이었고, 이전하지 않겠다고 답변한 곳은 63곳에 달했다.

       이전하겠다는 기관은 경북농협본부와 경북선거관리위원회, 통계청 안동사무소, 광복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72곳이다.

       지난 3월 집계한 이전 희망기관과 단체 91곳보다 19곳이 줄었다.

       이는 이전 의향조사가 이미 2년이나 지났고 그동안 기관·단체의 대표가 바뀌었거나 내부결정이 번복된 곳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경북도 측은 그동안 여러 가지 변동사항이 있기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재조사 의향서가 전부 회수되면 이전의향 기관·단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회수된 의향서는 유치활동 자료로 활용해 219개 기관·단체 가운데 130개는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아파트 특별공급, 취득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청사신축 부지 우선 공급, 임대건물 알선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19일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경북인터넷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4-11-05 14:56 송고
    도청신도시 이주의향 기관·단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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