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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수변 농경지서 '멸강나방' 극성
2019-06-27 오후 4:32:13 경북인터넷신문 mail gbinews@naver.com





       안동시는 27일 안동호 수변 농경지 일대에서 멸강나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도산면 의촌리 안동호 수변 농경지 24㏊ 중 10㏊에서 멸강나방 애벌레가 농작물에 피해를 입혔다.

       밤나방과 나비목에 속하는 멸강나방은 매년 5월 중순~6월 중순 편서풍이 지날 때 중국에서 날아와 알을 깐 뒤 짧은 기간에 큰 피해를 주는 식엽성 돌발 해충이다.

       성충은 지표면의 마른 잎에 산란하며, 부화한 애벌레는 6월 중순~7월 상순 벼와 보리, 옥수수 등에 피해를 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멸강나방이 안동호 주변 농경지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산면 의촌리 일반농경지 10㏊에 전용 약제를 공급했다.

    <저작권자©경북인터넷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6-27 16: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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