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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김장과 선거
임채근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담당
2013-11-25 오후 9:07:50 경북인터넷신문 mail ksa1710@naver.com

     

       ■ 임채근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담당

     

       무덥던 여름이 언제 지났나 싶더니, 금새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다.

     

       추운 날씨 때문에 풀이 자라지 않고, 나무에 열매가 열리지 않는 겨울을 지내기 위해 우리 한민족은 오래전부터 가을에 수확한 무와 배추 등을 가지고 김치를 담아서 오래 저장하여 한겨울의 찬거리로 삼을 줄 아는 정성과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

     

       초기 김치는 옛 문헌에 따르면 단순히 채소를 소금에 절인 형태였다고 한다. 한민족의 문화와 역사가 발전하면서 그 종류와 재료가 다양해져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김치의 종류는 그 재료 및 담는 방식에 따라 수십 가지 이상이라고 하는데 특히 많이 담그는 김치들을 꼽아 봐도, 배추김치·배추겉절이·백김치·총각무김치·열무김치·동치미·깍두기·오이소박이·파김치·갓김치 등으로 매우 다양한 것을 알 수 있다.

     

       한민족의 찬거리 중 으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김치는 항암효과, 성인병예방, 노화방지뿐만 아니라 몸에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풍부하게 제공해주는 고마운 영양원이다.

     

       선거 또한 김치와 마찬가지다. 초기 선거의 형태로 볼 수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정사암'의 원시적 단계의 선거에서부터 출발하여 해방이후 민주주의가 성숙되어 가면서 선거와 투표는 절차적 민주주의에서부터 실질적 민주주의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또한 선거의 종류는 2012년 치렀던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각종 조합장 선거 그리고 내년 6월 4일로 예정된 지방선거 등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배추, 무,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각종 젓갈 등등이 김치의 재료라면 선거의 재료는 과연 무엇일까?

     

       제일 먼저 선거권을 가진 유권자를 들 수 있겠고, 그다음으로는 후보자, 정당, 선거운동원, 언론 등을 들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선거와 투표를 공정하게 치루기 위해 노력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의 재료라고 할 수 있겠다.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서 맛을 내는 김치, 겨울을 나기 위해 담그는 김장처럼 유권자, 후보자, 정당, 언론, 선거관리위원회가 하나가 되어 치루는 선거와 투표는 우리 실 생활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 될 것이다.

     

       한겨울을 보내기 위한 김장에도 수많은 손길과 정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데, 4년이라는 긴 임기를 가지는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을 뽑는 선거를 공정하게 치르려면 큰 정성이 들어가야 할 것이며, 수없이 많은 사람의 땀과 노력이 들어가야 할 것이다.

     

       우리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서민생활과 가까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뽑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루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많은 재료로 정성껏 담가서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김장처럼 수많은 참여자가 공명선거를 위해 모두 한 뜻이 되어 노력한다면, 잘 익은 김장김치처럼 우리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할 당선자가 선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저작권자©경북인터넷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11-25 21:07 송고
    <기고>김장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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