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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화재예방은 가정에서부터
권순용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
2013-11-28 오후 11:03:16 김선아 기자 mail ksa1710@hanmail.net

     

       ■ 권순용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겨울철은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다른 계절보다 커지게 된다.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난방을 위해 전열장판이나 온열히터, 전기 찜질기 등 다양한 전기용품을 사용하는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이로 인해 콘센트에 평소보다 많은 플러그를 꽂아 놓고 사용하여 합선의 위험이나 전선 연결부분에서 과열이 발생해 이불이 타는 등 전국적으로 주택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겨울철화재 발생원인은 전기·가스는 물론 유류 등의 위험물질 사용 증가와 등산 시 담뱃불 등 다양하지만 이 모두가 화재에 대한 무관심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다.

     

       화재발생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전기화재다. 주택화재 현장에서 전기장판이나 난로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소중한 재산과 목숨을 잃는 경우를 여러 번 보았다.

     

       지난 15일 안동시 옥동 모아파트에서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로 방과 거실부분이 심하게 소실되는 등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 안전사고와 전기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계절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불러오는 이러한 화재는 대부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인재다. 따라서 우리가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난방기기 사용 시 주의할 점을 몇 가지 소개하자면, 겨울철 대표적인 온열제품 전기장판의 경우 대부분 접어서 보관하다가 점검 없이 바로 꺼내어 사용하거나 두꺼운 이불이나 모포를 덮은 상태에서 온도조절기를 고온으로 사용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작동시킨 후 온도가 적정수준에 도달하면 조절기의 설정 온도를 낮춘다.

     

       또한 이불이나 모포 등을 장시간 깔아두지 말아야 하며, 보관할 때는 접어서 보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기히터의 경우 수건·이불 등 가연물에 접촉 또는 복사열 때문에 불이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히터 주변에 탈 수 있는 가연물을 방치하지 말아야 하며, 사용 후엔 반드시 전원을 꺼야한다.

     

       전기제품을 구입할 경우에는 KS 및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입하도록 하며, 전기제품 사용 후 자리를 비울 경우에는 전원 코드를 뽑도록 하고, 되도록 문어발식 콘센트는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정에서 화재 발생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도록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꼭 비치해둬야 한다.

     

       불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유용한 재료이면서도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는 무시무시한 존재다.

     

       안전 불감증과 관리태만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는 만큼, 평소 화재 예방의식을 가지고 안전수칙과 대피요령을 숙지해 두어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저작권자©경북인터넷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11-28 23:03 송고
    <기고>화재예방은 가정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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